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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20:00
동생과 차를 타고 친구 집에 도착했다. 너무 배고파서 근처 편의점을 가 김밥 한 줄과 햄버거 세 개를 샀다.
나눠 먹자는 동생에게 내 햄버거는 내 햄버거라는 말을 하고 각자 먹기로 했다.
동생에게 마지막 한 입을 줬다.
# 2022.11.11. 20:40
셋이서 장을 봤다. 친구의 10만원 상품권을 사용하여 초과된 2만원 정도가 지출이 되었다.
친구 덕에 쌈마이 여행이 아주 풍족해졌다. 사실 쌈마이가 맞는지 살짝 의문이지만.
# 2022.11.11. 22:10
집에 도착했다. 먼저 와 있던 둘이 떡볶이, 순대, 타코야끼를 사놓은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같이 먹기로 했다.
다섯 명이 먹기에는 부족해서 다시 분식집을 가봤지만 이미 문을 닫은 뒤였다.
순대가, 특히 간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잠을 잤다. 내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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